개그맨 송준근(32)이 결혼 4개월만에 아빠가 됐다.

소속사 비엠엔터플랜 관계자는 26일 "송준근의 부인 윤미영씨가 25일 오후 11시14분에 득녀했다. 산모와 아이 모두가 건강한 상태로 병원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송·윤 부부는 개그맨 허경환(31)의 소개로 처음 만나 3년간 교제 끝에 지난 해 9월10일 서울 강남 프리마호텔에서 결혼했다. 당시 송준근은 "이미 혼수를 준비했다. 지금 잘 자라고 있다"고 속도위반 사실을 고백하기도 했다.

한편, 송준근은 KBS 2TV '개그콘서트'의 '생활의 발견'에 출연 중이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