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천 전 대표, 19대 총선 불출마 결심

이나래

| 2012-02-09 14:08:00

[시민일보]박상천 민주통합당 전 대표가 9일 19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박 전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기자회견을 통해 “나이가 많아져서 가족들이 몇 달 전부터 시종일관 불출마를 요청해왔고, 지역구 일부에서도 같은 염려를 하시는 분들이 계신다”며 “이번 총선에 출마하지 않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이번 불출마 결심은 호남 물갈이와는 무관하다”고 말했다.
전용혁 기자 dra@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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