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스팩 윤석주, 탕수육 먹고 살찐 사연 공개 화제

진용준

| 2012-03-18 17:58:00

개그맨 윤석주가 살을 빼 탄탄한 식스팩을 만든 몸은 사라지고 22kg 살찐 모습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는 윤석주가 자신의 블로그에 개그맨 선배인 김학래의 차이나린찐 탕수육이 너무 맛있어, 매일 먹다가 살이 쪘다고 사연을 올리면서다.
그는 사연을 통해 "탕수육을 먹고 살이 찐게 아니라 일반인들에게 건강에 대한 자신감을 불어 넣어 주기 위해 한달동안 살을 22kg 불린후 그 모습을 공개한 것"이라며 3월 1일부터 다시 운동을 시작하며 각 단계별로 바뀌어져 가는 모습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살을 찌우는 과정에서 김학래·임미숙 선배의 차이나린찐 탕수육을 먹었는데, 너무 맛있다"며 "탕수육이 아무리 맛있다고 해서 하루에 하나이상 먹으면 안된다"고 덧붙였다.
앞서 윤석주는 수년전부터 담배를 끊고 운동으로 탄탄한 몸매를 자랑하며 건강전도사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또한‘웃음과 건강’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백화점 VIP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강의를 진행해왔다.
최근에는 환경부 수계위원회 워크샵에서 ‘탄탄한 몸매 만들기’ 강의와 국토해양부 해양폐기물 관련담당자 워크샵에서 ‘웃다보면 건강해진다’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며 건강 스타 강사로 다시 태어나고 있다.
진용준 기자jyi@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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