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비, 前소속사와 소송 종결…컴백 초읽기?

온라인팀

| 2012-03-26 11: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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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매니지먼트사와 전속계약 관련 소송을 끝낸 가수 아이비(30·박은혜)가 컴백을 위한 시동을 건다.
아이비는 22일 자신의 블로그에 "기쁜 소식을 전할 일이 생겼다"며 "지난 기사를 통해 알려졌던 소송이 드디어 다 마무리돼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게 됐다"고 남겼다.
노래가 하고 싶었고, 무대가 그리웠다. 하지만 "이제는 지나가버린…제게는 너무나 소중했던 시간에 대한 아쉬움보다는, 참 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게 해 준 이 모든 것들에 감사함을 갖게 됐다"는 마음이다.
"무엇보다도 가장 감사 드리고 싶은 건 저를 아직도 응원해주시고 제 노래를 기다려주시는 분들"이라면서 "관심과 사랑에 꼭 보답하도록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며 가수 복귀를 알렸다.
지난 해 전 매니지먼트사 스톰이엔에프를 상대로 전속계약해지 및 채무부존재확인 청구소송을 낸 아이비는 최근 승소했다.
아이비는 2009년 10월 3집을 발표하고 2010년 7월 '키스 미 케이트'로 뮤지컬에 데뷔한 이후 활동이 뜸했다. 지난 해 12월 가수 김연우(41)의 콘서트에 게스트로 출연, 올해 초 새 앨범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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