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조선통신사 축제' 5월4일 개막
퍼레이드 참가자 · 봉사자 공모 총 247명 오는 30일까지 접수
양원
| 2012-03-26 17:20:00
[시민일보]부산시가 오는 30일까지‘2012 조선통신사 축제'(5.4~6)의 퍼레이드 참가자 및 자원봉사자(247명) 모집에 들어갔다.
26일 시에 따르면 조선통신사 축제는 1000여명이 참가해 먼 옛날 일본으로 간 조선통신사 행렬을 재현하는 기념행사로 한일문화교류축제의 꽃으로 불린다.
이번 축제는 (재)부산문화재단이 주관으로 5월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용두산 공원 및 광복로 일원에서 해신제, 조선통신사 퍼레이드, 한·일 예술단 공연, 전시·체험행사 등을 펼칠 계획이다.
조선통신사 퍼레이드는 5월 5일 오후1시부터 5시까지 용두산 공원과 광복로 일원에서 '조선통신사 행렬재현'과 'I LOVE 부산행렬’, ‘평화의 북소리행렬’ 등을 펼친다.
‘조선통신사 행렬재현’은 시민·동호회원과 기업·시민단체·어린이단체 등이 조선시대 복식을 재현한 군관·기수·가마꾼·소동·군졸 등 차림으로 깃발·삼지창·장창·목검 등 소품을 들고 행렬에 참가하게 된다.
특히 ‘조선통신사 행렬재현’의 뒤에는 어린이 조선통신사 20여 명이 참여할 계획이다.
‘I LOVE 부산행렬’은 각 참여단체의 개성과 특성을 살려 부산사랑을 표현하는 다양한 퍼포먼스나 부산을 상징하는 조형물 등으로 출연하게 된다.
‘평화의 북소리행렬’은 꽹과리·징·장구·북·소고 등 악기를 갖추면 참여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조선통신사 홈페이지(www.tongsinsa.com)를 참고하면 된다.
서류심사 및 면접을 거쳐 내달 6일 합격자 발표 후 20일 자원봉사자 사전교육을 할 계획이다.
선발된 자원봉사자들은 행사팀, 운영팀, 통역팀에서 활동하고 도시락, 교통비, 자원봉사 확인서, 유니폼이 지급된다.
우수 자원봉사자 2명에게는 오는 8월 일본에서 열리는 조선통신사 행사에서 활동할 기회도 주어진다.
부산시 관계자는 “조선통신사축제는 한·일 양국의 우호를 다지는 가교가 될 것”이라고 밝히고 퍼레이드 참가자 및 자원봉사자 모집에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부산=양원 기자yw@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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