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완, '스탠바이'로 코믹연기 도전… "롤모델은 이승기"

온라인팀

| 2012-03-27 10: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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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TV 드라마 '해를 품은 달'과 KBS 2TV '적도의 남자'에서 안정된 연기로 주목받고 있는 임시완(24)이 MBC TV 일일시트콤 '스탠바이'으로 활동영역을 넓힌다.
뛰어난 학업성적과 운동실력, 음악적 재능을 고루 갖춘 고3 '임시완' 역이다. 겉 보기에는 화려하지만 가슴에 아픔을 안고 있는 인물이다.
아이돌 그룹 '제국의 아이들'의 멤버로 데뷔한 임시완은 정극 연기에서 호평을 받자마자 순발력과 함께 코믹연기를 보여줘야 하는 시트콤을 시도했다. 기존의 두 작품에서는 극 초반에만 출연하는 아역을 맡았지만, 이번에는 처음부터 끝까지 극을 소화해야 한다.
임시완은 "실제로 경험해보지 못한 '완벽한 킹카남' 캐릭터여서 재미있을 것 같다"며 "'남자 셋, 여자 셋' 때부터 시트콤을 좋아했고 함께 하는 선배들이 좋아서 꼭 출연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롤 모델은 이승기 선배다. 다양한 위치에서 흡입력 있는 역할을 보여주고 싶다"는 마음이다.
'스탠바이'는 'TV11'이라는 가상의 방송사를 배경으로 직장인들의 고민과 사랑을 현실감있게 담아내는 시트콤이다. 류진(40), 이기우(31), 하석진(30), 정소민(23), 쌈디(28) 등이 출연한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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