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 오브 부산' 세계명품화 시동
광안대교~거가대교 7개다리 잇는 해안순환도로 관광자원화 추진
양원
| 2012-04-09 16:18:00
[시민일보] 부산의 해안순환도로를 완성하는 7개 교량(다리)을 세계적 명품 교량으로 조성하는 ‘Bridge of BUSAN, 세계 명품화’ 프로젝트가 본격 추진된다.
부산시는 ‘Bridge of BUSAN, 세계 명품화’의 청사진 마련을 위한 시민 아이디어 공모를 9일부터 27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2014년 북항대교가 완공되면 광안대교에서 거가대교까지 총 52Km에 이르는 7개의 해안순환도로가 완성된다.
이들은 현수교(광안대교), 사장교(북항대교), 아치교(신호대교), 침매터널(거가대교), 경사교량(가덕대교) 등의 다양한 형태로 건립돼 있으며, 아름다운 부산의 해안경관과 어우러져 뛰어난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다.
해안을 끼고 7개에 이르는 다양하고 특색 있는 교량을 가지고 있는 도시는 부산이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 유일무이하며 시는 이러한 해안 교량들을 명품화, 관광자원화해 부산을 대표하는 도시 브랜드로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이번 공모는 교량별 특성을 살린 자원 활용, 관광 인프라 및 콘텐츠 개발 등을 통해 명품 관광 브랜드를 창출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고 있으며, △교량박물관, 전망대 건립 등 경관(환경)을 활용한 ‘관광 인프라 구축’ △교량 특성별 체험형 레저, 해맞이 등 ‘관광 콘텐츠 및 프로그램 발굴’ △교량별ㆍ지역별(광역) 관광자원과 연계한 ‘관광 마케팅, 홍보 극대화’ △유료도로 효율성 및 이용 증진 등 ‘민자(유료)도로 효율적 운영방안’ △교량 등 관광자원을 활용한 광고 수입 방안 등의 5개 분야로 추진된다.
부산=양원 기자 yw@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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