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찬 등 개그맨 출신 강사 기업 강의 인기

진용준

| 2012-04-10 11:25:00

최근들어 개그맨 출신 연예인들의 기업과 청년층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이는 기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기업교육에 인생의 수난기와 성공에 대한 자신감에 대한 솔직한 강연 등으로 친근감 있게 전달되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우선 개그맨 권영찬은 지난해부터 스타강사 대열에 올라가며 LG화학, ING생명, LG전자, 신한생명, 소상공인센터 등에서 월 5~10회 정도의 기업강연회 일정을 소화해내고 있다.
KBS개그맨 공채 6기 출신인 개그맨 최형만은 다양한 학문과 접목시킨 유머강의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그는 최근 인천시 유망중소기업연합회의 위크샵에서 ‘내인생의 밑줄쫙 유통업자’로 큰 박수를 받았다.
개그맨 윤석주는 KBS 개그제 대상을 받은 과정부터 시작해 방송이 없어져 90KG까지 살이져서 몸만들기부터 다시 시작한 과정을 유머와 함께 강의를 하며 ‘건강과 유머’, ‘건강하면 웃을수 있다’등의 강연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윤석주는 최근 경기도 양주에서 진행된 가족캠핑 모임에서 ‘건강과 가족의 웃음’이란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진용준 기자jyi@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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