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이성혜, 하의실종 화보 화제

진용준

| 2012-04-16 18:27:00

2011년 미스코리아 진 이성혜의 하의실종 화보가 공개돼 화제다.
이 화보는 현재 2012 월드 미스 유니버스 대회를 앞두고 김영세 디자이너와 봄시즌 화보촬영 중 순수함, 아침의 햇살 등을 표현하기 위해 지난 주 촬영된 화보 중 수컷을 이씨가 자신의 페북에 올려 놓으면서다.
특히 이 화보 중 순수함과 함께 품에 안고 있는 고양이도 주목을 받았다.
올해 2살된 수컷로 '파이'라는 이름을 가진 친칠라종의 이 고양이는 이씨가 미국에서 지인이 분양해준 고양이다.
이 고양이는 이씨가 미국생활을 할 때 힘들고 지칠 때 자신의 옆에서 항상 지켜 준 것으로 소개됐다.
네티즌들은 이같은 화보에‘이성혜씨 역시 대한민국 최고의 표정’, ‘순수해요!’, ‘고양이가 되고 싶어요!’, ‘하의실종 종결자’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영세 디자이너는 미스코리아 이하늬, 조은주, 유하나씨등과 함께 세계적인 미녀 대회의 의상디자인을 담당하며 한국의 미를 세계에 널리 알리고 있다.
진용준 기자jyi@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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