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광진구의회(의장 김수범) 유성희 의원(라 선거구)이 2011 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위한 결산검사 대표위원으로 선임됐다.

의회는 17일 열린 제158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결산검사 대표위원에 유성희의원을 선임하고, 결산검사 위원으로 김익찬 공인회계사, 김영규 공인회계사, 채종철 세무사를 선임했다고 18일 밝혔다.

결산검사위원은 2011년도 예산이 편성 목적에 맞게 집행됐는지 여부를 검사, 분석해 검사의견서를 제출하게 된다.

유성희 대표위원은 "의회의 역할이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그 중 가장 중요한 것은 광진구의 살림살이를 꼼꼼히 따져 구민의 혈세가 낭비되지 않게 하는것"이라며 "집행부가 예산을 올바르게 집행했는지 꼼꼼히 살피고 검사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챙기겠다"고 말했다.

이나래 기자 wng1225@simin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