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의회,7일 '2011 회계연도 결산검사'
박규태
| 2012-05-06 16:26:00
[시민일보] 동작구의회(의장 박원규)는 최근 가진‘2011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시작으로 7일부터 내달 5일까지 30일간 공식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6일 밝혔다.
앞서 구의회는 지난 제223회 임시회에서 결산검사를 이끌 책임위원으로 김명기 의원을 선임하고 외부위원으로 고성삼 공인회계사와 김귀순, 김대현 세무사를 선임했다.
결산검사 위원들은 구의회가 승인한 예산의 사업목적의 적정성, 집행의 효율성 등을 살핀다.
이번 결산검사 결과는 오는 6월에 있을 동작구의회 제1차 정례회에 상정될 예정이다.
박원규 의장은 “구민의 소중한 세금인 예산이 계획대로 적법하고 공정하게 집행 되었는지 꼼꼼히 살피는 한편 내년도 예산편성과의 연계성을 감안하여 동작구의 재정 건전성 확보를 위해 심도 있는 점검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예산심의 및 결산과 관련한 폭넓은 연구와 지속적인 자료 수집 활동으로 결산검사 업무에 부합되는 의원으로 의회내에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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