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온스 부산대회 내달 22일 개최
120개국 5만5000명 방문… 생산유발효과 1746억 달해
유은영
| 2012-05-06 17:47:00
[시민일보] 부산시가 ‘2012 제95차 라이온스 부산 세계대회’를 50일 앞두고 성공 개최를 위한 막바지 준비 작업에 박차를 하고 있다.
오는 6월22일부터 5일간 벡스코 일대에서 열리는 라이온스 세계대회는 부산이 유치한 국제 민간 컨벤션 행사 중 사상 최대 규모로 120개국 5만5000여 명(외국인 1만2698명)이 부산에 몰려온다.
이번 대회에는 일본에서 4600여 명, 대만에서 1800여 명, 미국과 중국에서 각 1000여 명이 참석한다. 직접적인 생산유발효과가 1746억원, 취업유발인원이 4288명으로 추산되는 매머드급 행사를 부산의 도시 브랜드를 세계적으로 높일 수 있는 기회도 된다.
민간 행사임에도 불구하고 부산시가 전담 조직까지 만들어 총력 지원에 나선것도 이같은 규모와 효과 때문으로 숙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인 2실 기준 7500실을 확보했다. 부산 시내 특급호텔은 물론이고 경주 등 인근 지역 호텔과 주요 모텔 등이 총망라됐으며 이 기간 동안 부산과 근교 주요 숙박시설은 모두 동이 난 상태이다.
이와 함께 경찰 등 유관기관과 협조해 교통 및 수송대책도 마련, 시내와 김해공항 간 무료 셔틀버스 111대를 운행하고, 의전용 리무진 20대와 밴 10대, 장애인용 10대 등을 투입할 예정이다. 또 6월23일 해운대 요트경기장 주변 도로에서 펼쳐질 ‘라이온스 퍼레이드’를 위한 교통대책도 수립했으며 회원들을 위한 다양한 관광프로그램도 마련 중이다.
부산=양원 기자 yw@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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