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구의원 체육대회 성료
유은영
| 2012-05-14 17:26:00
[시민일보] 최근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2012 서울시 구의회의원 한마음 체육대회’에서 미래팀(영등포, 양천, 강서, 구로, 금천)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서울시 구의회의장협의회 주최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구의원 417명과 구의회사무국 직원, 내빈 등 총 12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지역별로 5개 팀으로 나뉘어 줄다리기, 단체줄넘기, 배구, PK공차기, 100m 달리기, 400m 계주 등 다양한 경기를 함께하며 화합을 다졌다.
대회에 참여한 의원들은 "모처럼 각 구의회 의원들이 모여 선의의 경쟁을 펼치고 인접 지역의 현안문제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하는 등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에너지를 한껏 충전해 구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더욱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서울시구의회의장협의회는 ‘구의회 폐지 지방자치제도 개편안 철회’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진용준 기자 jyi@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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