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인조 신인 보컬아이돌 그룹 '써니데이즈'가 2년간의 혹독한 파워보컬 트레이닝을 거쳐 가요계의 판도를 바꾸기 위해 데뷔한다.

20일 KCM의 소속사 하은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선경, 수정, 지희, 민지, 수현 등 5명의 멤버로 구성된 써니데이즈는 타이틀곡 '가져가'를 통해 대중 앞에 선다.

타이틀 곡 가져가는 APINK, 걸스데이, ab에비뉴 등 요즘 활발히 활동하는 작곡가 황금두현(김두현)의 곡으로 블루지한 피아노와 웅장한 현악 사운드, 그리고 트랜디한 일렉트로닉 리듬에 써니데이즈의 폭발적인 보컬이 한데 어우러진 미디엄 템포의 발라드 곡이다.

하은엔터테인먼트는 "보컬 그룹답게 라이브 무대를 통해 팬들과 만나는 시간을 더 가질 계획"이라며 "재능있는 맴버들로만 구성이 되었기에 연령과 성별 나이와 국적을 초월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음악을 지향하며 각자의 보이스와 다섯명이 함께 만드는 앙상블을 통해 무대에서 가장 빛나는 한국의 대표 보컬 그룹을 꿈꾸고 있다."고 말했다.

진용준 기자jyi@simin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