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여름가을겨울, 음원 서비스 중지 요청
"음원 무제한 정액제 반대" 서비스 폐지 주장
온라인팀
| 2012-05-29 12: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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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오 '봄여름가을겨울'(김종진·전태관)이 '음원 무제한 월정액제' 서비스 폐지를 위해 음원 서비스를 중지했다.
봄여름가을겨울의 김종진(50)은 자신의 트위터에 "음악 무제한 정액제를 반대한다"며 "그런 의미를 담아 봄여름가을겨울은 우리의 모든 음원을 온라인 서비스 중지 요청했다"고 밝혔다.
대중음악계는 온라인 음악산업 제도개선을 촉구하고 있다. 특히 무제한 월정액제 서비스와 묶음 할인상품을 폐지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SM·YG·YP엔터테인먼트 등 3대 가요기획사와 인디가수에 이르는 음악종사자 300여개팀이 한목소리를 내고 있다.
정부는 음원사용료 징수 관련 새 규정을 발표하기에 앞서 최근 이들에게 '음악 3단체 전송사용료 징수규정 기준안'을 제시했다.
하지만 음악제작자들은 기대에 못 미친다며 지난 21일 문화체육관광부를 항의방문, 의견서를 제출하고 1인 시위를 벌이는 등 반발하고 있다.
/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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