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서방 외교관 17명 기피인물 지목

당사자 이미 떠나

뉴시스

| 2012-06-06 14:12:00

【베이루트=로이터/뉴시스】 시리아는 대부분이 미국과 유럽 국가 소속인 외교관 17명을 '페르소나 논 그라타(환영받지 못하는 기피 인물)'로 지목했다.
지난 주 시리아 외교관들이 서방국가들로부터 추방된 것의 대응으로 보여진다.
그러나 시리아 외무부는 이 외교관들과 유대 관계를 다시 맺을 생각이 있다고 말했다.
지목된 서방 외교관들은 거의 대부분 이미 자국 정부에 의해 소환돼 시리아를 떠난 상태이다.
훌라 시에서의 108명 학살 사건 즉후 미국, 프랑스, 영국, 캐나다,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호주, 불가리아 및 스위스는 서로 조율해서 자국에 주재 중이던 시리아 외교관을 축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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