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女배구대회 부산서 8일 개막
2012 그랑프리 예선 C조…韓ㆍ日ㆍ쿠바ㆍ터키 선수단 100여명 참가
양원
| 2012-06-06 17:08:00
[시민일보] 전 세계 배구팬들을 매료시킬 ‘2012 그랑프리 세계여자배구대회’가 8일부터 10일까지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오는 6월 말 중국 닝보에서 개최될 결선에 앞서 치러지는 예선전으로, 우리나라를 포함 예선 C조에 포함된 일본, 쿠바, 터키의 4개국 100여명의 선수 및 임원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치게 된다.
‘그랑프리 세계여자배구대회’는 세계 여자배구 활성화를 위해 지난 1993년 창설된 국제배구연맹(FIVB, Federation Internationale de Volleyball)의 공식대회로, 명실상부한 세계 최고의 여자배구대회다. 올해 대회에는 미국, 브라질, 쿠바 등 세계 최정상급 16개국의 국가대표팀이 참가해 169만 달러의 상금을 놓고 겨루게 된다.
부산시는 지난 2009년 부산국제배구대회, 2011년 그랑프리 배구대회 개최 이후 올해 대회를 개최함으로써 부산지역의 배구 활성화를 위한 계기를 마련하고, 국제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국제스포츠도시 부산의 위상을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회 첫날인 6월 8일에는 일본 vs 터키(13:30), 한국 vs 쿠바(16:00), 6월 9일에는 한국 vs 터키(14:00), 일본 vs 쿠바(16:30), 6월 10일에는 한국 vs 일본(14:00), 쿠바 vs 터키(16:30) 경기 및 시상식이 진행된다. 이후, 결선 개최국인 중국 및 조별(A~L조) 예선라운드 상위 5팀이 결선에 참가하게 된다.
부산=양원 기자yw@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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