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 가계부채 종합상담센터 문열어

진용준

| 2012-06-07 15:30:00

[시민일보] 서울 중랑구(구청장 문병권)는 최근 구청 4층 통합사무실 입구에 ‘가계부채 종합상담센터’ 설치ㆍ운영에 들어갔다고 7일 밝혔다.
‘가계부채 종합상담센터’는 전문 재무상담사가 무료로 금융ㆍ재무, 개인 신용관리 등 가계부채 관련 재무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다.
이에 따라 평일 오전 10시부터 5시까지 재무상담사는 재무컨설팅, 서민경제교육, 신용회복 지원 방안 등의 상담을 하고, 사회복지사는 저소득층 복지상담, 복지서비스, 법률상담 등을 하며 주택담당자 1명은 긴급 주택 지원, 임대주택, 전세자금 상담 등 종합적인 상담을 지원한다.
구 관계자는 “가계부채 종합상담센터가 신용회복 및 저소득층 복지 등 서민경제 문제 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진용준 기자 jyi@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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