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베리아서 온 무장 단체"

"유엔평화유지군 7명 사살"

뉴시스

| 2012-06-10 14:50:00

코트디부아르 주장
【아비장(코트디부아르) =로이터/뉴시스】코트디부아르 정부가 라이베리아에서 국경을 넘어온 건맨들이 유엔 평화유지군 7명을 사살했다고 주장하고 있는 가운데 라이베리아는 이를 확인하지 않은 채 9일 국경을 폐쇄했다.

파울 코피 코피 코트디부아르 국방장관은 8일 오후에 발생한 이 공격으로 코트디부아르 군대가 라이베리아와의 국경을 넘어서 작전할 필요성이 커졌다고 말했으나 라이베리아 정부는 그런 공격을 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유엔은 코트디부아르 내전으로 평화유지군을 보냈으나 이 지역은 다른 종족간의 갈등 등으로 평화유지군들은 자주 공격을 당했다.

유엔은 이 지역에 배치된 수천 명의 군대를 국경지대의 민간인들을 보호하기 위해 재배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피살된 평화유지군들은 나이제리아 군대들로 이들의 시신을 9일 아비장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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