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어사 주지 수불스님 동국대에 2억원 쾌척
관리자
| 2012-06-10 15:54:00
[시민일보]동국대학교(총장 김희옥)는 지난 7일 부산 범어사 주지 수불 스님이 간화선 국제화 기금으로 2억원을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간화선(看話禪)이란 화두를 하나씩 해결하며 철저한 큰 깨달음을 목표로 하는 수행 방법이다.
수불 스님은 한국불교의 정체성이 선불교에 있으며 그 핵심이 간화선에 있다는 신념에 따라 한국불교의 진흥을 위해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
동국대 국제선센터와 불교학술원 종학연구소는 수불 스님의 후원에 따라 23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간화선 불교교학'을 주제로 제3차 간화선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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