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데이즈 서연, MBC 아름다운 콘서트서 팬과 첫 대면

진용준

| 2012-06-19 17:10:00

써니데이즈의 교체멤버 서연이 19일 방송되는 MBC '아름다운 콘서트'를 통해 첫 무대에 선다.
서연은 기존 멤버인 민지가 연습 중 부상으로 인해 교체 투입되면서 이날 방송에 출연하는 것.
서연은 "써니데이즈가 가창력으로 많이 주목을 받는만큼 외모 보다 가창력을 기대해 달라"며 "첫 무대인만큼 무척이나 떨린다."고 말했다.
써니데이즈는 이날 아름다운 콘서트에서 이문세의 '붉은 노을'을 써니데이즈만의 스타일로 편곡해 보컬돌의 면모를 과시할 예정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기존 걸그룹과 차별화된 보컬실력을 자랑하는 써니데이즈는 환상적인 하모니와 고음으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 잡는 만큼, 멤버 교체후 더욱 더 성숙해진 써니데이즈의 모습을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써니데이즈는 데뷔와 동시 포털사이트 실시간 1위에 올르며, 데뷔 후 일주일동안 실시간 검색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한 주목 받는 보컬그룹이다.

특히 멤버 중 지희의 연습 동연상이 하루 조회수 70만건이라는 진기록을 남기기도 했다.

진용준 기자jyi@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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