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영재, 47세 늦장가

진용준

| 2012-06-24 17:18:00

개그맨 이영재씨가 오는 9월8일 47세 나이로 늦장가를 간다.
이씨는 이날 오후 6시 여의도에 위치한 KT여의도컨벤션웨딩에서 알앤디클럽 진행으로 결혼식을 올린다.
그는 지난 1991년도 KBS 대학개그제 금상 수상으로 데뷔했으며 김용만, 김국진, 유재석, 남희석, 김수용, 최승경, 박수홍 등과 동기다.
이씨는 입큰 개그맨으로 유머1번지와 한바탕웃음으로 활동하다가 미국 유학 이후 제자들을 가르치는 교수직을 선택했다.
현재 동아방송예술대학교 방송연예과에서 학과장을 역임하며 교수로 제자들을 가르치고 있다.
예비 신부는 프랑스에서 스타일 코디네이트를 배우고 돌아온 36살의 미모의 여성으로 알려졌다.
진용준 기자jyi@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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