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서 즐기는 색다른 하모니
한국 타악에 남미 안데스 음악 입혀, 퓨전콘서트 '공감 21' 30일 열어
진용준
| 2012-06-24 17:17:00
[시민일보]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30일 오후 1시30분 구청 2층 다목적강당에서 퓨전콘서트 ‘공감21’을 공연한다고 24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퓨전콘서트 ‘공감21’는 한국의 타악과 남미 안데스 음악이 만나 예술적 하모니로 조화시킨 재미와 신명이 살아있는 작품이다.
공연은 안데스 음악의 열정적인 리듬과 우리의 신명나는 전통타악 리듬이 어우러져 색다른 소리여행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우리의 전통 풍물과 대북 연주가 펼치는 웅장함과, 태양의 나라 잉카제국의 정열적인 리듬이 부딪혀 분출해내는 감동이 이 공연의 하이라이트가 될 전망으로 공연관람을 희망하는 주민은 당일 구청을 방문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우리의 신명나는 전통 타악리듬과 안데스 음악의 열정적인 리듬이 적절히 어우러진 음악 등을 소개하는 이번 공연은 두 개의 전통음악을 한 무대에서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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