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통영 행정통합 결사반대"
26개 사회단체 1000여명 대규모 집회 개최
양성옥
| 2012-06-24 17:21:00
[시민일보] 경남 거제시를 제외한 고성군과 통영시를 하나의 행정구역으로 합치는 지방행정체제 개편위의 행정구역 통합안에 반발해 고성 군민들이 반대의사를 표방하며 대규모 집회를 가졌다.
고성·통영 통합 반대 군민추진위원회(위원장 경상남도의회 김대겸 의원)는 21일 고성읍 서외리 1호 광장에서 발대식을 가지고 대규모 반대 집회를 열었다.
이날 집회는 새마을운동고성군지회를 비롯한 바르게살기운동고성군협의회, 해병전우회 등 관내 26개 사회단체 등 1,000여명의 군민이 운집한 가운데 오전 10시 김대겸 위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최규범 고성축협장의 성명서 발표, 가두행진을 통한 유인물 배포, 구호제창 등으로 이어졌다.
추진위는 “통합은 대상 시·군민 모두가 원하고 시너지 효과가 많을 때 이뤄져야 하는데, 고성에는 득보다는 실이 너무나도 많다며 한쪽만 모든 불이익을 감내하라는 것은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통합 결사 반대 목소리를 높였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