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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서울 중구의회(의장 김수안)가 최근 경기 양구군을 방문, 양 지역간의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의정활동 역량 강화를 위한 의원세미나를 실시했다. 구의회는 27일부터 개회하는 ‘제198회 제1차 정례회’를 대비하고자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이같은 의원세미나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양구군을 방문한 구의원들은 의회간 교류를 위한 협력방안을 강구하고 두 지역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열린 세미나에서는 현대지방의정연구원 박봉국 원장을 초빙, ‘2012년 지방의회 운영 바로알기’란 주제로 의사절차, 행정사무감사 및 조례안과 예산안 심사에 관해 놓치기 쉬운 세부적 운영사항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이번 세미나에 참석한 의원들은 “이번 세미나가 실제 행정사무감사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고 의회운영에 있어 정확한 지식을 숙지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의정활동의 전문성을 높이고 향후 지방자치 발전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규태 기자 pkt10@siminilbo.co.kr 사진설명= 서울 중구의회가 최근 경기 양구군을 방문해 의원세미나를 개최했다. 사진은 의원들의 의정활동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 등을 논의하고 있는 양 지역 의원들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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