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방사능 정보 스마트폰서 본다
모바일 앱 9월 보급
양원
| 2012-07-05 17:04:00
[시민일보]울산시 울주군이 전국 원자력발전소지역 자치단체 중 최초로 방사능 정보를 알려주는 모바일 앱을 개발해 보급키로 했다.
울주군은 원자력발전소 특별회계에서 사업비를 마련해 ‘울주군 방사능 안정정보 공개센터’ 모바일 앱을 개발해 시민에게 보급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울주군에 따르면 현재 군이 운영 중인 방사능방재 인터넷 홈페이지인 ‘울주군 방사능 안정정보 공개센터’의 관련 정보를 모바일 기기를 통해 좀 더 신속하고 쉽게 제공하기 위해 앱을 만들기로 했다.
이에 따라 이달 또는 다음 달 유관기관에 앱 개발을 의뢰해 제작이 완료되면 9월부터 본격 서비스가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있다.
이 앱에는 주민행동요령, 방사능 방재대책, 고리원전 실시간 정보 등이 담겨있으며.
군 관계자는 “울산은 부산 기장군의 고리원전, 경북 경주의 월성원전에 둘러싸여 있다. 이와 함께 울주 서생면 지역에 신고리원전 3, 4호기가 건설되고 있고, 5, 6호기도 계획돼 군민들이 원전 정보에 관심이 많다.”며 “충분한 원전 정보를 제대로 전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원전지역 지자체 중 최초로 앱 개발에 나선 것”이라고 말했다.
경남=양원 기자yw@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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