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IWA 세계물회의 부산서 개최
9월16~21일 130개국 7000명 참여 수자원개발 정보 나눠
양원
| 2012-07-05 17:56:00
[시민일보] ‘2012 IWA 세계물회의(World Water Congress & Exhibition)’가 오는 9월 16일부터 9월 21일까지 벡스코 및 누리마루APEC하우스 등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Pioneering global water solutions(글로벌 물 문제의 새로운 해결방안 개척)’을 주제로 물, 기후변화, 에너지, 미래도시, 미래의 수자원 개발, 과학적 水처리 및 관리 등 물 전반에 관한 최신 정보와 지식을 나누게 된다.
수에즈, 베올리아, 두산중공업, 삼성엔지니어링, GS E&C, 포스코건설, 코오롱건설 등 국내외 글로벌 기업을 비롯 캐나다 ? 네덜란드 ? 이스라엘 ? 일본 ? 호주 등이 국가관을 운영하고, 한국수자원공사 ? 한국환경공단, 국내 水처리 사업단 등 관련 기관 및 학회가 대거 참가한다. 이와 함께 한국 중소기업관을 별도로 운영하는 등 국내 기업의 해외 비즈니스 확대를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제물협회(IWA)가 주최하고, 환경부와 부산시 및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공단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물 전문가와 석학들의 발표와 토론을 통해 21세기 물 문제에 대한 합리적인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관련 기업간의 국제 비즈니스 장을 마련하기 위해 2년에 한번씩 개최되는 세계 최대의 물관련 학술대회 및 전시회이다.
올해는 130개국 7천여 명의 물 전문가와 석학, 관련 기관 ? 단체 및 글로벌 기업 등이 참가한 가운데 학술대회, 전시회, 비즈니스 포럼, 물산업혁신상 시상식(PIA), 각종 문화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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