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상수도 '요금분쟁' 사전차단

내달부터 계량기 검침 현장서 PDA로 전송

양원

| 2012-07-23 16:20:00

[시민일보]내달부터 부산시 상수도 검침업무의 전산화와 투명성이 강화된다.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본부장 서문수)는 검침업무의 전산화 및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내달부터 수기검침부를 없애고 휴대용 단말기(PDA)를 활용한다고 23일 밝혔다.

상수도본부에 따르면 검침업무는 기존 검침원이 계량기를 읽고 검침부에 기록 후 사무실에서 심사자가 일일이 입력해 검침자료를 전산처리 하던 방식에서 PDA시스템을 이용해 검침원이 계량기 지침을 현장에서 PDA에 바로 입력, 서버에 전송 처리하는 방식으로 전환된다.

상수도본부는 이를 위해 지난달부터 부산진사업소와 금정사업소에서 시범운영 한 후 8월부터 12개 지역사업소로 전면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이번 PDA 사용으로 검침업무의 신속 처리는 물론이고 검침 현장에서 수용가에게 사용량의 이상여부와 체납사항, 감면 등 각종 요금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상수도 요금 부과의 투명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이번 PDA를 이용한 검침시스템 도입으로 상수도요금 검침의 신뢰성을 높이고 대민서비스의 질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양원 기자yw@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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