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시내버스 노사 임금협상 타결
밤샘협상 통해 기본급 3.5%, 수당 인상등 합의
양원
| 2012-07-24 16:12:00
버스노조 파업계획 철회... 교통대란 우려 해소
[시민일보]부산시내버스 노사 양측은 24일 새벽까지 이어진 밤샘협상을 통해 기본급 3.5%, 무사고수당 3만원, 유급휴일수당 1만원 인상에 합의했다.
이에 따라 부산시는 파업에 대비한 비상수송대책을 해제하고, 시내버스가 정상운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부산버스노동조합은 운송사업조합과 지난해 말부터 지난 16일 까지 총 10차에 걸쳐 장기간의 임금협상을 벌였으나 합의점을 찾는데 실패하였고, 17일 임투대책위원회를 구성하여 파업을 결의하였다.
노조측의 총액임금 9.5% 인상안과 사업주측의 시급 2.2% 인상안의 차이가 커 합의점을 찾지 못해 장기간 협상의 난항을 겪다 결국 버스노동조합의 파업결의에 이르게 된 것이다.
한편 파업 사태에 대비해 추진했던 비상수송대책이 해제됨에 따라 시내버스는 25일 정상 운행되며, 파업기간 해제 예정이었던 개인택시 부제와 승용차 요일제도 정상적으로 운영된다.
부산=양원 기자yw@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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