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천 담수어 자원조성 박차

붕어 치어 등 30만미 방류

나용민

| 2012-07-29 14:31:00

[시민일보] 경남 양산시농업기술센터는 최근 내수면어업인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양산천과 원동 함포천 일원에서 붕어치어 20만미와 잉어치어 10만미를 방류하는 수산종묘 치어 방류 행사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치어방류 사업은 시농업기술센터가 2010년부터 2014년까지 포괄보조사업 5개년 계획에 의해 국비 2100만원, 시비 900만원을 들여 매년 실시하고 있는 사업으로 지역특성에 적합한 경제성 있는 우량종묘 방류로 어업인의 소득증대를 도모하고 수산자원을 지속적으로 증식키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특히 내수면은 수산자원뿐만 아니라 레저자원으로서 가치도 지닌 만큼 시민에게 친숙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내수면 자원에 대한 보전의식을 시민 모두에게 확산시켜 수산자원의 재생산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게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4대강 정비사업 후 처음으로 실시하는 이번 치어방류 사업을 통해 낙동강 생태계 회복에 동참하고 나아가 시민 모두가 생태계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내수면 어족자원을 방류하여 사라져가는 대표적인 토종어종을 보존해 생태계를 복원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양산=나용민 기자 nym@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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