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경찰, 잡스 집 도둑 검거

온라인팀

| 2012-08-15 13:57:00

【팔로 알토=AP/뉴시스】미국 캘리포니아주(州)에 있는 애플의 공동창업자 스티브 잡스의 집에 도둑이 들어 6만 달러(약 6700만원) 상당의 컴퓨터와 개인 소지품이 도난당했다.
현지 언론인 산호세 머큐리 뉴스는 경찰이 카리엠 맥팔린(35)을 체포해 절도와 장물 판매 혐의로 기소됐고 맥팔린에게 5만달러의 보석금이 책정됐다고 보도했다.
산타클라라 카운티 담당 검사는 지난 7월17일 맥팔린이 훔친 물건들이 잡스의 것인지 아니면 다른 가족의 것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잡스는 지난해 56세에 사망했다.
검찰은 맥팔린이 그 집이 어떤 집인지 몰랐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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