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출신 주부들 "위안부 동원 사죄"
부산·울산거주 40여명 부산역광장서 사과 촉구 집회
양원
| 2012-08-15 17:36:00
[시민일보] 제67주년 광복절을 하루 앞둔 지난 14일 40여 명의 여성들이 부산역 광장에서 머리를 숙였다.
한국으로 시집을 와서 부산과 울산 등지에서 살고 있는 일본인 주부들은 부산역을 오가는 사람들에게 일본 정부를 대신해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해 사죄한다는 뜻이 담긴 유인물을 나눠 주었다.
‘한·일 역사문제를 극복하고 우호를 추진하는 모임’회원인 이들은 이날‘ 고향의 봄’과 ‘우리의 소원’등 한국 노래와 일본 노래를 부르며 양국이 과거문제를 깨끗이 청산하고 발전적인 미래관계를 구축할 것을 호소했다.
부산에서 일본인 주부들이 공개장소에서 위안부 강제 동원을 사죄하고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들은 지난달 서울에서 일본인 주부들이 기자회견을 통해 공개사죄를 하는 모습을 보고 이날 집회를 열었다.
한편, 집회 참가자들은 시민들에게 사죄의 뜻이 담긴 전달을 나눠주고 일본 정부의 사과를 촉구하는 서명을 받았다.
한국으로 시집을 와서 부산과 울산 등지에서 살고 있는 일본인 주부들은 부산역을 오가는 사람들에게 일본 정부를 대신해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해 사죄한다는 뜻이 담긴 유인물을 나눠 주었다.
‘한·일 역사문제를 극복하고 우호를 추진하는 모임’회원인 이들은 이날‘ 고향의 봄’과 ‘우리의 소원’등 한국 노래와 일본 노래를 부르며 양국이 과거문제를 깨끗이 청산하고 발전적인 미래관계를 구축할 것을 호소했다.
한편, 집회 참가자들은 시민들에게 사죄의 뜻이 담긴 전달을 나눠주고 일본 정부의 사과를 촉구하는 서명을 받았다.
부산=양원 기자yw@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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