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우리병원 로비서 '정오의 음악회' 열려
김포필하모닉 주니어오케스트라단 출연
문찬식 기자
| 2012-08-21 16:29:00
[시민일보] 김포우리병원은 최근 1층 로비에서 김포필하모닉 주니어오케스트라와 함께 하는 정오의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마법의 성’, ‘거위의 꿈’ 등 대중 가요와 ‘즐거운 나의 집’, ‘도라지 타령’ 등 각 나라 민요, ‘You call love it’, ‘비밀의 화원’ 앙상블 연주를 통해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환상의 하모니를 선물했다.
김포필하모닉오케스트라 기영호 단장은 “김포필하모닉 주니어오케스트라 단원들이 그동안 쌓아온 재능을 통해 김포우리병원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위로와 평안을 선물하는 의미 있고 보람 있는 기회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청소년 단원들에게 음악적 재능을 통해 사랑 나눔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계기를 준 김포우리병원 이사장님과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김포=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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