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해안교량 관광자원화 '청사진' 제시

마스터플랜 중간보고회

양원

| 2012-08-29 17:47:00

[시민일보] 북항대교 인근에 교량박물관을 짓고, 광안대교등에 번지점프대를 설치하는 등 부산 해안손환도로의 7개 교량을 관광자원화 하기 위한 움직임이 구체화 되고 있다.

부산시는 최근 시청 국제회의실에서 ‘해양교량 관광자원화 마스트플랜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서 용역을 맡은 부산발전연구원 이상국 연구위원은 △북항대교 인근 교량박물관 건립 △광안대교 번지범프시설 설치 △ 남항대교 전망카페 및 관광산책로 설치 △을숙도대교 철새관찰용 탐조전망대 설치 △거가대교 폭포분수대 및 분수터널,오토캠핑장 설치 등을 교량별 관광자원화 구상을 발표했다.

또 교량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종합작인 야간경관 계획 수림과 뷰포인트 전망대 설치, 시키투어 추가코스 개발 등을 제안했다.

이어진 토론에서 ‘Bridge of Busan, 세계 명품화’ 자문위원들은 교량박물관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한국과 세계 다리의 역사 및 미니어처 전시 등을 추가적으로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이와함께 광안대교 번지 점프시설과 관련해서는 현수교에 구조적으로 적합한지 여부와 안전에 문제가 없는지를 치밀하게 검토한 후 결정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부산시는 올해 내로 교량시설 설치와 관련한 구조적인 문제와 예산 확보방안 등을 구체적으로 검토한 후 세부실행 세획을 세운다는 방침이다.
부산=양원 기자yw@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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