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신생아수 '경남도내 2위'
작년 254명 태어나… 출산장려금은 하위권
나용민
| 2012-09-04 17:30:00
[시민일보] 경남 양산시의 유입인구가 매년 늘어남에 따라 출생아 출산율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지만 출산장려금은 경남도내 18개 시·군중 하위권을 기록하고 있다.
정부는 2005년부터 저 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출산장려금 정책을 펼쳐왔으며 지방자치단체들은 산모들에게 첫째, 둘째, 셋째 신생아를 출산하면 출산 장려금과 축하 물품을 지급하고 있다.
경남도에 따르면 2011년 출생아의 증가수는 창원시가 358명으로 1위를 기록했고 양산시는 254명으로 2위를 기록했다.
김해시는 134명, 밀양시 58명, 함안군 56명, 함양군 54명의 출생아가 늘어났다.
진주시, 사천시, 거제시, 함안군, 창녕군, 고성군, 남해군, 하동군, 산청군, 거창군, 합천군은 20~30여명이 늘어났고 통영군은 1명으로 최하위를 기록했다.
2012년 출산장려금은 지역에 살고 있는 산모들에게 첫째 아기를 출산하면 의령, 창녕, 합천군은 50만원을 지급하고 함안, 남해, 함양군은 30만원 산청군은 100만원을 지급한다.
둘째를 출산하면 창원, 양산, 사천시는 30만원 밀양시, 함안, 함양, 거창군은 50만원 합천군은 70만원 의령, 창녕, 고성, 남해, 하동군은 100만원을 산모에게 지급한다. 함안군은 양육비를 만 5세까지 지급하고 있다.
양산시는 거제시 다음으로 셋째아 출산장려금을 적게 지급하고 있으며 김해시, 진주시, 창원시는 출산장려금 외 양육수당 등을 지급하고 있어 양산시에서 지급하는 출산장려금보다 더 많이 산모들에게 지급 되고 있다.
양산시 관계자는 “매년 출산율이 늘고 있어 출산장려금을 상향조정을 하고 있지만 부족한 예산으로는 한계가 있어 예산 확보를 위해 다각적으로 검토 하고 있다”고 말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