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찬, '힐링타임 100% 충전쇼'서 행복재테크 강연
진용준
| 2012-09-04 17:32:00
개그맨 권영찬이 오는 7일 오전 11시부터 방영되는 소상공인TV의 '힐링타임 100% 충전쇼'(MC김지남)에서 행복재테크를 강연한다.
권영찬은 4일 소상공인TV 가을 개편프로그램으로 신설된 이 프로그램에서 파워인터뷰 첫 번째 인물로 선정돼 인터뷰와 함께 행복재테크 강연을 녹화했다.
그는 이번 방송에서 성공 가도를 달리던 지난 2005년부터 시작해 총 3번의 죽음에 직면했던 위기를 맞았던 풀스토리를 공개한다.
권영찬은 지난 2005년 방송과 사업으로 제1전성기 누리다 억울한 일로 구치소에 수감돼 1심에서 2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고 무죄를 입증하기 위해 사업과 방송을 중단한 뒤 2여년간 노력끝에 무죄를 받은 것을 비롯해 지인의 M&A투자에 잘못 투자해 15년간 모아놨던 전 재산과 지인의 돈 30억원을 전부 날려버리고 거리에 나 앉은데 이어 경제적인 이유로 법적 이혼 등 그간의 고난과 시련을 소개한다.
그러나 권영찬은 "불행은 끝이 아니라 행복이 시작되는 시점이였다"며 "모든 것을 잃어버린후 2007년 1월 라디오 게스트부터 다시 시작해 월 28만원 작은 수입이 그렇게 소중한지 몰랐다"고 고백한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