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국내 첫 FSO 육상건조 성공
성동조선, 베트남 남동부 유전 개발 투입
양원
| 2012-09-11 17:21:00
[시민일보] 경남 통영의 안정공단에 있는 성동조선해양이 국내 처음으로 FSO(부유식 원유저장 하역시설)의 육상에서 만들어 성공적으로 진수했다고 11일 밝혔다.
선박과 같은 외형인 FSO는 해저에서 생산한 원유를 저장. 탱크선에 이송하는 기능을 갖춘 해양설비이다.
지금까지 해양설비나 대형 선박은 주로 드라이독(Dry-dock)을 이용해 건조돼 왔다.
이 FSO는 지난해 5월 베트남 석유가스공사 자회사(PTSC)로부터 수주한 것이며, 육상건조 공법을 주력으로 채택한 국내 최초의 해양설비이다.
이 FSO 길이는 170m, 너비는 32.4m에 이르며 중형 승용차 85만 대의 주유가 가능한 35만 배럴의 원유를 저장할수 있다.
의장작업을 거쳐 올 연말 인도될 이 FSO는 총 8억 달러가 투자되는 베트남 남동부 유전 개발에 투입될 예정이다.
한편 성동조선해양은 이번 건조에 따라 해양설비의 첫 육상 건조라는 새로운 진기록을 세워 한국 조선사 가운데 다섯 번째로 해양플렌트 시장에 진출하게 됐다.
선박과 같은 외형인 FSO는 해저에서 생산한 원유를 저장. 탱크선에 이송하는 기능을 갖춘 해양설비이다.
지금까지 해양설비나 대형 선박은 주로 드라이독(Dry-dock)을 이용해 건조돼 왔다.
이 FSO는 지난해 5월 베트남 석유가스공사 자회사(PTSC)로부터 수주한 것이며, 육상건조 공법을 주력으로 채택한 국내 최초의 해양설비이다.
의장작업을 거쳐 올 연말 인도될 이 FSO는 총 8억 달러가 투자되는 베트남 남동부 유전 개발에 투입될 예정이다.
한편 성동조선해양은 이번 건조에 따라 해양설비의 첫 육상 건조라는 새로운 진기록을 세워 한국 조선사 가운데 다섯 번째로 해양플렌트 시장에 진출하게 됐다.
통영=양원 기자yw@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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