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곡성, 21일 도농교류 한마당
곶감·사과등 우리농산물 싸게 판다
양희복
| 2012-09-17 16:17:00
[시민일보] 경기 의정부시와 전남 곡성군이 주관하는 도농교류 한마당이 21~22일 의정부시청 앞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이번 도농교류 한마당은 의정부시의 자매도시인 곡성군과 곡성군의 교류협력도시인 경북 상주시, 부산시 서구, 경남 거창군, 전북 남원시, 전남 담양군 등 총 6개도시가 참여해 50여 농가 150개 품목을 판매할 예정이다.
주요 품목은 ▲곡성 멜론 ▲상주 곶감 ▲부산서구 간고등어 ▲거창 사과 ▲전남 남원 제기세트 ▲담양 한과 등이다.
농산물 판매는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리며 9월 21일 오전 11시부터는 곡성군의 난타공연을 식전공연으로 하여 개회식이 열린다. 이후 자매결연을 맺은 동 주민센터와 해당 읍면의 교류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차명순 총무과장은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시민의 가정에 도움이 되고자 열리는 직거래장터인 만큼 많은 시민이 참여하여 좋은 상품을 많이 구매하셨으면 좋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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