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의회, 추석맞아 복지시설 위문방문

쌀·생필품 전달

배소라

| 2012-09-27 13:53:00

[시민일보] 서울 금천구의회(의장 김두성)는 추석을 앞두고 26일 지역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방문한 시설은 노인주거복지시설인 혜명양로원과 섭리의집, 장애인종합복지관 등 6개소로 쌀·과일 등 생필품을 전달하며 이웃과 함께하는 훈훈한 정을 나눴다.

특히 혜명양로원과 섭리의집은 입소자 대부분이 기초생활수급자로 생활이 어려워 가족의 부양을 받지 못하는 어르신들이 생활하고 있어 명절을 앞두고 더욱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김두성 의장은 “명절을 앞두고 어르신들이 더욱 외로움을 느낄 수 있으니 시설관계자 및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이 더욱더 세심하게 신경 써 즐거운 명절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고, “구의회 역시 시설관계자, 봉사자 여러분의 노고와 어려운 이웃들에게 항상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의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배소라 기자 bsrgod78@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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