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의회 임시회 내일 개회
영유아보육시설 운영지원 개정조례안 등 처리
진용준
| 2012-10-03 14:21:00
[시민일보] 서울 동대문구의회(의장 김용국)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의 회기로 '제227회 임시회'를 개회한다고 3일 밝혔다.
첫날인 5일 개회식 및 제1차 본회의에서 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등 출석요구의 건 등을 처리한 후, 각 상임위원회별로 2012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채택의 건과 주민감사청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등 6건에 대해 심사한다.
8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동대문구 주요사업 현안 등 구민들의 주요 관심사에 대한 구정질문과 답변에 이어 9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상정된 안건 등이 처리된다.
상정된 주요안건으로는 ▲ 주민감사청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 통·반 설치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 영유아보육시설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 도로점용허가 및 점용료 등 징수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 주차장특별회계 설치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 답십리 제17구역 주택재개발정비구역 및 정비계획 변경에 관한 의견청취안 등이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는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관련된 집행부 정책사업에 대한 문제점 등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등 날카로운 구정질문이 이어질 예정이다.
진용준 기자 jyi@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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