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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서울 구로구의회(의장 황규복)는 민족 고유 명절 추석을 맞아 최근 지역내 소외계층과 불우이웃을 보살피고 있는 사회복지시설 10곳을 방문해 격려금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사회복지시설은 그동안 지역 사회로부터 온정의 손길이 닿지 않는 시설 위주로 선정됐다. 어르신들에게 무료로 급식을 제공하고 있는 곰두리 장애인 무료급식소 등 5곳은 황규복 의장을 비롯한 홍준호, 윤수찬, 박동웅, 강태석, 곽윤희, 김남광, 김명조, 김복희 의원이 위로 방문하고 격려금을 전달했다. 브니엘의 집 등 5개 시설은 박종현 부의장을 비롯한 허성근, 류정숙, 김병훈, 박용순, 박칠성, 김준희 의원이 각각 시설을 방문해 격려금을 전달했다. 한편 구의회는 매년 명절을 맞아 다양한 계층의 사회복지시설을 직접 위문 방문해 시설운영 관계자와 시설생활자들을 만나 어려움이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격려해오고 있다. 박규태 기자 pkt10@siminilbo.co.kr 사진설명= 서울 구로구의회는 최근 추석을 맞아 지역내 사회복지시설 10곳을 방문해 격려금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사진은 황규복 의장(맨 왼쪽)과 홍준호 의원(가운데)이 격려금을 전달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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