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설비 대출상품 출시
서울시-우리銀 MOU 체결
전용혁 기자
| 2012-10-04 15:41:00
[시민일보] 서울시 소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서울시 '햇빛도시 지원대출 금융상품'이 출시된다.
서울시는 신재생에너지 설치사업자에 대한 자금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우리은행과 '신재생에너지 보급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우리은행은 '서울시 햇빛도시 지원대출 상품'으로 설치자금의 70%까지 대출해주고 3년 거치 5년 균등분할 상환 방식으로 중소기업의 부담을 덜어주게 된다. 대출금리는 최저 4.2%다.
시는 태양광 설비용량 150㎾ 이하 소규모 발전시설 설치 건물주 또는 사업자에게 설치비용의 비용의 40% 이내, 최대 1억원을 지원한다.
융자 지원 제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녹색에너지과(02-211507730)로 문의하면 된다.
전용혁 기자 dra@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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