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의회 임시회 오는 12일 개회

제1회 추경예산안 심사… 부실공사방지조례안등 처리

박규태

| 2012-10-09 15:22:00

[시민일보] 서초구의회(의장 최정규)가 총 132억2534만원의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한다.

구의회는 12일부터 24일까지 13일간 제231회 임시회를 개회한다고 9일 밝혔다.

구의회가 심사할 추경안은 일반회계 114억8574만원, 특별회계 17억3959만원이다.

임시회 본회의에서는 ▲2012년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ㆍ세출 추가경정 예산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공정하도급및상생협력에관한조례안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구성및운영에관한조례안 등이 처리될 예정이다.

상임위원회별로 살펴보면 행정복지위원회에서는 ▲건설공사부실방지에관한조례안 ▲새마을운동조직지원조례안을, 도시건설위원회에서는 ▲한신교회신축관련청원의건 ▲치과주치의및 저소득층아동치과치료지원조례안 등을 다룰 예정이다.

구의회는 24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추경예산안과 각 상임위에서 올라온 안건 등을 처리한 후 이번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한편 임시회 및 정례회의 참관 또는 방청신청은 의회사무국에서 받고 있다.

박규태 기자 pkt10@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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