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크송에 취할까? 사물놀이 즐길까?
인천평생학습관, 동아리공연 18일 팡파르
문찬식 기자
| 2012-10-09 17:29:00
[시민일보] 인천평생학습관(관장 노성진)이 오는 18일 평생학습관 미추홀에서 학습동아리 로제트싱어즈와 사물소리사랑의 공연을 연다.
이번 공연은 평생학습과 여가활동에 대한 인식의 확대를 실현하기 위해 기획된 공연이다.
포크기타 동아리 로제트싱어즈(회장 박미정)는 인천평생학습관 학습동아리로 포크기타와 노래를 사랑하는 마음이 따뜻한 사람들의 모임으로 매주 화요일 동아리 모임과 다양한 공연 활동을 통해 개개인의 기타, 노래 능력을 키우고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있다.
전통음악 동아리 사물소리사랑(회장 황선실) 또한 평생학습관 학습동아리로 다이내믹하고 역동적인 음악을 연주하는 모임이다.
로제트싱어즈는 이번 연주회에서 Papa & 아빠의 청춘, 엄마의 일기, 내 어린 날의 학교, 보물 & 어린 시절 등 추억과 감성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레퍼토리를 연주한다.
시원한 가을바람과 상쾌함을 느낄 수 있는 이번 공연은 현재 평생학습관 인터넷 홈페이지(www.ilec.go.kr)접수 중이며, 선착순 마감, 관람료는 무료이다.
인천=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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