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동조합이 대안적기업 모델"
인천발전硏, 연구결과 발표
문찬식 기자
| 2012-10-10 14:06:00
[시민일보] 협동조합이 시대적 요구에 부응할 ‘대안적인 기업 모델’로 주목을 받고 있다.
'고용을 창출하는 행복한 성장’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시대 분위기에서 이익보다 일자리, 행복에 도움이 되는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이 정책의 최우선 순위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인천발전연구원이 이러한 시대적 흐름에 부응해 상반기 기본과제로 수행한 ‘행복일자리 구현을 위한 생산자협동조합 정책연구’결과를 10일 발표했다.
연구보고서는 2012년 12월1일 발효되는 협동조합기본법이 행복일자리 구현을 위한 시의적절하고 현실적 수단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와 함께 정책 추진시 유의사항으로 개별 조합에 대한 인건비와 운영비 지원을 금지하고 자생력이 있는 조합에 대한 지원을 우선시 할 것을 제안했다.
인천=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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