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구민참여 감사관' 도입
구의회 임시회서 관련 조례안등 7건 16일 처리
진용준
| 2012-10-10 14:44:00
[시민일보] 서울 강북구의회(의장 박성열)는 9일부터 16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164회 임시회'가 열리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우선 9일 제1차 본회의에서 강북구의회 민생처리 관련 특별위원회 활동계획서 및 여성특별위원회 활동계획서 승인의 건과 함께 강북구의회표창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원안대로 가결됐다.
이어 각 상임위는 강북구 구민참여 감사관(옴부즈만)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7건의 조례안 심의에 들어가 오는 16일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할 예정이다.
또한 임시회 기간중 조례안 심의와 함께 민생현장을 직접찾아가 점검하는 현장활동에 들어간다.
복지건설위원회 위원들은 11일 번동 오현적환장, 12일 송천동 빗물펌프장, 15일 번2동 공영주차장 건립사업 업무보고 및 현장활동을 실시한다.
15일 행정보건위원회는 미아동 복합청사 건립 현장활동을 실시한다.
박성열 강북구의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16호 태풍 산바의 북상 예보에 신속히 대응하고 면밀하게 수방준비를 하여준 집행부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며 “2012년도 4분기는 연초에 계획했던 각종 사업의 마지막 마무리 단계로 지난 실적을 분석하여 미진한 사업은 선택과 집중을 통하여 당초 목표치가 달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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