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공공디자인 공모전

'담쟁이' 등 수상작 32점 선정

양원

| 2012-10-10 17:12:00

[시민일보] 부산시는 10일 공공디자인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확산시키고 우수 사례 발굴?보급을 통한 ‘아름다운 부산만들기’를 위해 실시한 ‘2012 공공디자인 공모전’ 결과를 발표하였다.
이번 공모전은 ‘도시환경을 구성하는 전 분야의 디자인’을 대상으로 폭넓게 진행되었으며 총 186점이 접수되어 최종 32점이 선정ㆍ시상될 예정이다.

일반부에서 금상 수상작으로 선정된 ‘Healing 110.(박지성 외 2인)’은 쇠퇴하고 있는 수변공원을 건강한 공간 창출 및 편의시설 등 디자인을 통한 소통의 공간으로 만들고자하는 작품이다.

또 다른 금상 수상작인 ‘담쟁이(전여경 외 1인)’는 비효율적으로 버려지고 있는 공간인 고가도로 밑 하부공간을 주민문화공간으로 이용하는 안을 제시한 창의적인 작품으로 심사위원들에게 도시와의 어울림이 좋은 디자인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은상 수상작은 △버스쉘터(배성엽 외 1인, 쉘터)와 △the Hill of Memory(이근식 외 1인, 공원)가 선정되었으며 동상은 △ART FENCE DESIGN(송영찬, 휀스) △Flying Wave(유평열 외 2인, 톨게이트 캐노피) △AQILLUSION(이수진 외 2인, 해운대시외버스터미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밖에 특선 6점, 입선 13점 등 26작품이 시상될 예정이다.

한편, 고등부 최우수상 수상작은 ‘JIKIMI’(양운고등학교 김한나)로 결정되었으며 총 6작품이 선정되었다.
시는 이번 공모전에 선정된 우수작품을 작품집으로 발간?배포할 예정이며 우수한 아이디어를 공공디자인 개선사업에 적극 반영하는 정책을 계속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부산=양 원 기자yw@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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