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민생현장 찾아 귀 쫑긋

부천재활용센터·명인패션서 애로사항 청취

문찬식 기자

| 2012-10-11 15:51:00

[시민일보] 인천시의회(의장 이성만)는 최근 부평구 소재 중소기업 및 재활용센터를 방문, 시민들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생활현장에서 느끼는 불편사항을 청취했다고 11일 밝혔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성만 의장과 김영분 부의장, 강병수, 김병철,이수영 의원 등으로 현장 방문단을 구성, 청천2동 소재 명인패션과 부개3동 소재 부평재활용센터에서 관계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성만 의장은 봉제의복제조업을 하고 있는 명인패션을 방문한 자리에서 관계자들로부터 현장의 생생한 삶에 대한 애로 및 건의사항을 수렴한 후 현장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또 저소득 주민들이 실직 및 빈곤계층의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과 복지서비스를 다각적으로 제공하고 있는 부평재활용센터에서는 자활사업에 대한 설명과 애로 및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등 시의회 차원의 대책 마련과 해당 상임위원회 의정활동에 참고토록 했다.

시의회는 앞으로도 현장방문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현장의 소리를 경청하는 등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고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시민 생활안정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인천=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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