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외환은행(은행장 윤용로)이 김해국제공항 국제선청사에 입점한다.

외환은행은 김해국제공항 국제선청사 내 은행 영업점(부산광역시 강서구 소재) 입점 입찰에 참여해 최종 입점 은행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입찰은 기존 입점 은행인 신한은행의 계약 만료(2012년 10월31일)로 인한 것으로, 4개 시중은행(외환, 신한, 우리, 국민)이 참여한 결과 외환은행이 최종 입점 은행으로 선정됐다.

이를 위해 외환은행은 지난 7월 김해국제공항 입점지원 TFT를 구성했다.

외환은행은 김해국제공항 내 국제선청사에 주영업장, 환전소 및 인터넷 라운지 등을 설치해 다양한 통화 환전과 송금 서비스 등 외환은행만의 고품격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배소라 기자 bsrgod78@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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