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의회 '구민참여 감사관 운영' 확정

주차장 설치·관리 개정조례등 6건 원안가결

진용준

| 2012-10-17 13:38:00

[시민일보] 서울 강북구의회(의장 박성열)는 16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 일정으로 열린 제164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강북구 구민참여 감사관(옴부즈만) 운영에 관한 조례 등 총 6건의 안건이 원안대로 가결됐다.

의회에 따르면 제16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는 이영심 의원이 발의한 강북구 구민참여 감사관(옴부즈만) 운영에 관한 조례, 구본승 의원이 발의한 강북구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 이종순 의원이 발의한 강북구 통·반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 유군성 의원이 발의한 강북구 학교폭예방 및 지원에 관한 일부개정조례 등 의원 발의 4건과 강북구 공정 하도급 및 상생협력에 관한 조례, 강북구 주·정차 위반 의견진술 심의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등 총 6건의 안건이 상정돼 원안대로 가결했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 각 상임위원회별로 실시한 현장활동으로 행정보건위원회는 미아동 복합청사 건립현장을 복지건설위원회에서는 오현적환장, 송천동 빗물펌프장 증설현장, 번2동 148번지 공영주차장 건설현장 등을 방문하여 민생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진용준 기자 jyi@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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